서브페이지 컨텐츠
※ 노인일자리사업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주요 연구자료을(를) 게시하는 페이지입니다.노인일자리사업의 건강 및 의료이용 효과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에게 일차적으로 소득보전을 통한 경제적인 안정과 더불어 사회참여를 통한 사회적 관계망 확장, 규칙적 시간사용 및 성취감 유발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따라서 취업을 통해 건강이 증진되고 '성공적' 혹은 '적극적'인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은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대단히 중요한 요소이다.
여기서 또 한가지 빠질 수 없는 점은 바로 '건강'일 것이다. 실제로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의 건강증진 및 의료이용 실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
대한민국 남녀 전체 기대수명 추이
기대수명 1980년 : 남(61.8세), 여(70세)
기대수명 2010년 : 남(77.2세), 여(84.1세)(자료 : 통계청, 2012고령자통계)
-
고령자의 의료비 현황
[65세 이상 고령자 의료비 현황 추이]
2003년 : 437백억원(21.3%)
2004년 : 511백억원(22.9%)
2005년 : 606백억원(25.9%)
2007년 : 908백억원(28.2%)
2008년 : 1,049백억원(29.9%)
2009년 : 1,206백억원(30.5%)
2010년 : 1,378백억원(31.6%)
2011년 : 1,484백억원(32.2%) -> 우리나라 전체의료비 46조 760억원 중 고령자 의료비 32.2% 차지(자료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1] 2005~2007년 건강보험통계지표 / 2008~2011년 진료비통계지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에 따른 의료비 절감 및 건강개선 효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노인은 사업참여 이후 주관적으로 본인의 건강상태가 개선된 것으로 평가하였으며, 노인일자리사업은 보건의료비 절감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적 활동량 증가
- 건강점수 12% 증가
- 외래이용횟수 2.8회 감소
- 입원이용일 46% 감소, 1.67일 -> 0.91일
- 입원비용 41% 감소, 324,520원 -> 191,087원
<고령자 의료비 지출 및 의료이용 특성>
노인실태조사 1000명 대상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00명, 비참여자 300명), 기간 : 2010년 1월 ~ 2011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