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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시 뉴스에 '노인일자리' 관련 내용 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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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2.08 | 조회수 | 16661 |
작성자 | null | 담당부서 | 대외협력부문 |
편의점 스태프 활동 모습 등 사례, 노인일자리의 긍정적 효과(의료비 절감 등)를 통해 고령화 사회의 노인일자리 필요성에 대한 내용이 보도됐다. <방송 내용> <앵커> 평균수명 1백 세, 그리고  초고령화 사회를 눈앞에 둔 우리나라의 어르신들은 오래사는 게 가장 겁난다고까지 말씀하십니다. 오래오래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어르신들의 큰 바람은 뭘까요.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70살인 김재욱 씨는 하루 6시간 일하는 편의점 점원이지만 애착은 남다릅니다. [김재욱(70세) : 아침에 출근하면서 나는 일터로 나간다는 그런 기분으로 가슴이 끓어올라요.] 하지만 65세 이상 5백만 명 가운데 김 씨처럼 일하는 노인은 불과 150만 명, 노인들의 의욕에 비해 턱없이 부족합니다. 여기에다 50대 중반의 베이비 부머들까지 은퇴대열에 가담하기 시작하면서 노인 일자리는 시급한 과제입니다. [이춘호(75세) : 아직까지는 일할 수 있는 능력과 모든 게 다 있으니까. 요즘 젊은 애들보고 돈 달라, 뭐 달라 할 수 없잖아요.] 급식 도우미 같은 정부차원의 노인 일자리 보급은 연간 20만 개에 불과하고, 은퇴자들의 경력과 지식을 활용하는 일자리 연계시스템도 없다보니 제 2의 인생 준비는 순전히 개인의 몫입니다. [류호균(51세)/공무원 : 은퇴 후에 남은 시간이 굉장히 많잖아요, 미리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귀농을 해보자, 생각하게 된 거죠.] 일하는 노인의 행복도는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두 배나 높습니다. [박경하/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임연구원 : 의료비 절감효과도 18만 원 정도 등 일이 노인의 건강에 긍정적인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비용과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확충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나서 서둘러 풀어야할 숙제입니다. (영상취재 : 김흥식, 황인석, 설민환, 영상편집 : 오광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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