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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일자리사업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주요 보도자료을(를) 게시하는 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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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6.목] 지하철 승강기 옆 히어로 ‘시니어승강기안전단’
등록일 2023.03.16 조회수 1594
작성자 김은주 담당부서 홍보기획부
지하철 승강기 옆 히어로‘시니어승강기안전단’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서울교통공사 협약을 통한 시니어승강기 안전단 확대 -
 

 
# 1. ‘23년 3월 6일 암사역(8호선) 에스컬레이터에서 90대 여성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바로 뒤에 서 있던 80대 여성도 함께 넘어졌다. 에스컬레이터 작동 중 고령의 승객이 넘어져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근무 중이던 안전단 참여자가 빠르게 에스컬레이터를 정지하고 119 구급대를 호출해 큰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
 
# 2. ‘23년 2월 14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2호선) 환승 구간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30대 여성이 갑자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근무 중이던 안전단 참여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 승객의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과 서울교통공사(사장 직무대리 심재창)는 3월 15일 오후 2시 서울교통공사 기계본부 회의실에서 ‘지하철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과 시니어승강기안전단(이하, ‘안전단’)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금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전단’ 사업과 더불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 직종 발굴도 함께 추진한다.
 
 ○ 협약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공일자리실 김종민 실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제주지역본부 정미애 본부장,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 김성렬 본부장, 서울교통공사 기계처 최진영 처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안전단’ 사업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 해당한다.
 
 ○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시니어의 경력·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지역사회 돌봄, 안전 관련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로, 국민생활시설 점검, 소방시설 안전 점검, 취약계층 가스안전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추진 중이다.
 
 ○ ‘안전단’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서울교통공사의 협업으로 ‘22년 시범 운영 되어 7개 역사, 52명이 활동하다, ’23년 본 사업으로 편성되어 20개 역사, 280명의 규모로 운영 중이다.
 
 ○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참여자 선발, 교육 등 사업 운영 지원, 서울교통공사는 역사 내 안전단 배치·운영, 기술·C/S 교육을 지원한다. 시니어클럽, 복지관 등 수행기관은 참여자 모집 및 채용, 안전용품 등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 ‘안전단’ 참여자는 역사 내 승강기 이용자 안전계도 및 질서유지, 안전 점검, 역 이용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종민 공공일자리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좋은 일자리들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더 사회 안전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모델을 개발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교통공사 김성렬 기술본부장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노인일자리와 안전한 지하철 이용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업 우수사례 >
 
[안전 계도 활동과 비상 상황 발생 시 빠른 초동조치로 많은 부상자 막아]
 
□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서울교통공사는 승강기 이용 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사고대처 방법 및 기술, C/S 등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 교육 지원으로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 암사역(8호선)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성 승객이 넘어지면서 뒤에 있던 여성 승객도 함께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근무 중이던 안전단원 권정옥 씨는 작동 중인 에스컬레이터 중지시키고 119에 신고, 구급대가 올 때까지 승객 구조에 적극 참여했다.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뇌전증 증상으로 승객이 갑자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근무 중이던 안전단원 이용관 씨는 작동 중인 에스컬레이터를 즉시 중지시키고 119에 신고, 구급대가 올 때까지 팔다리 마사지 및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 이용관 씨는 “승객을 살리고자 하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서울교통공사는 이용관 씨와 이용관 씨가 속해 있는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 지하철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지는 전도 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사고 사례이다. 이러한 사고 발생 시 안전단원들의 긴급 대처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붙임>  1. 업무협약식 개요
               2. 업무협약 사진
               3.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개요
               4. 노인일자리사업의 사회·경제적 효과 1부
 
첨부 첨부파일 있음 [23.03.16.목_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지하철 승강기 옆 히어로 ‘시니어승강기안전단’.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