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4월 30일 통계청의 국가승인통계 제464001호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실태조사(이하, 노인일자리 사업 실태조사)”의 통계 결과를 공표한다.
 
 ○ 이를 통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생산ㆍ수집한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익 기여 및 공공재로서의 가치 활용을 제고할 예정이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2년 6월 국가승인통계 작성기관으로 지정 됐으며, 22년 10월 ‘노인일자리 사업 실태조사’의 ‘국가통계’ 승인을 요청한 바 있다.
 
□ 이번에 공표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실태조사’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대기자에 관한 유용한 통계 데이터로 구성된다.
 
 ○ 주요 통계 데이터 항목은 ▲사업 유형별 참여 현황·만족도 ▲노인일자리 참여 전후 건강·의료이용 실태 ▲소득·재산 및 경제활동 실태 ▲가구·개인 특성 현황 등이다.
 
 ○ 조사 결과의 신뢰도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행정데이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료이용정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소득재산 정보를 연계시켜 조사를 진행했다.
 
 ○ 이러한 조사 자료는 사업의 현황과 운영실태, 참여노인의 특성과 욕구를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정책을 개발·개선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노인일자리 사업 실태조사’ 통계결과는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통계청 누리집(http://kostat.go.kr)과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 한국노인인력개발원(http://kordi.or.kr)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할 계획이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패널조사팀 천재영 팀장은 “노인일자리 정책 수립과 관련 제도 연구를 위해서는 객관적인 자료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 ”본 실태조사를 통해 초고령 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실태조사 주요결과 >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의향 및 사회적 관계 형성, 자아실현 등]
 
 ○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의향) 전체 응답자 3,596명 중 3,441명(95.7%)는 나이와 상관없이 향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함
 
 ○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후 변화)
 
  - 전체 응답자 3,078명 중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후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아졌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2,745명(89.2%)*로 나타남

   * ‘그렇다’ 응답자: 1,671명(54.3) / ‘매우 그렇다‘ 응답자: 1,074명(34.9%)
 
  - 전체 응답자 3,078명 중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후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신감을 얻었다는 질의에 2,788명(90.6%)*이 ‘그렇다’고 대답함

   * ‘그렇다’ 응답자: 1,640명(53.3) / ‘매우 그렇다‘ 응답자: 1,148명(37.3%)
 
  - 전체 응답자 3,078명 중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후 스스로 발전하는 기회가 됐다고 응답한 인원은 2,773명(90.1%)*임

   * ‘그렇다’ 응답자: 1,809명(58.8) / ‘매우 그렇다‘ 응답자: 963명(31.3%)
 
 
<붙임>  1.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살태조사」주요결과
               2.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살태조사」개요
               3.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살태조사」주요 공표항목
               4.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