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와 구군 지자체에서는 고령사회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후설계 프로그램을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

○ 연제구에서는 4050세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후생애 설계스쿨’ 프로그램을 7월부터 인기리에 진행중이며, 사하구에서도 ‘명품 노후 생애 설계’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다른 구청들도 프로그램운영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이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인생 후반전 이해, 건강, 여가, 재무 설계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한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장옥주)은 고령화 사회에 맞춰 노후 설계를 돕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06년 노후생애설계전문가 양성과정을 개발하여 은퇴를 앞둔 사람들에게 생애역할, 환경, 사회적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자기개발 촉진 및 생애설계를 지원하는 전문가를 양성해 오고 있다.

□ 부산광역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협약을 통해 노후설계 프로그램을 구？군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노후생애설계전문가를 강사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