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횡성군에 예비고령자 친화기업 "스위트 실버팜" 개소

○ 강원 횡성군에 예비고령자 친화기업이 개소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장옥주)과 횡성군(군수 고석용), 강원도청은 지난 5월 31일(목),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가담리에 예비고령자 친화  기업인 스위트 실버팜(Sweet Silver Farm), 미니파프리카 농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고석용 횡성군수, 보건복지부(노인지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안영철 경인강지역본부장), 강원도청(김중호 사회복지과장) 횡성시니어클럽(고수림 관장)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참석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 지자체간 협력으로 " 새로운 고부가가치 노인일자리사업 " 창출

 ○ 스위트 실버팜(Sweet Silver Farm), 미니파프리카 농장사업은 강원도 횡성지역에서 고령자 어르신들을 채용해 고부가가치 작물인 미니   파프리카를 첨단 재배시설에서 생산ㆍ유통ㆍ판매하는 사업으로 특히, 이번사업은 인구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일자리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횡성군과 강원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보건복지부)이 공동으로 사업비를 조성, 공동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자립과 운영이 가능한 농촌형 노인일자리 사업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현재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가담리에 1,000평(3,305㎡)규모의 양액  재배 연동하우스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올해 생산되는 재배물량은  민간업체와의 공급계약을 통해 전량 수도권 백화점등에 납품할 예정으로 올해 매출액 목표인 1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