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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일자리사업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주요 보도자료을(를) 게시하는 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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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노인일자리사업 시행 10주년 기념 한중일 국제세미나
등록일 2014.11.21 조회수 10735
작성자 관리자 담당부서 관리자(대외협력)

제23차 고령사회전문가포럼 개최
- 노인일자리 과거, 현재, 미래 -
노인일자리사업 시행 10주년 기념 한중일 국제세미나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박용주)은 11월 20일(목) 10시 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노인일자리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제23차 고령사회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

 
○ 이번 포럼은 노인일자리사업 시행 10주년을 맞아 노인일자리사업의 성과와 향후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주변국 전문가와 함께 고령사회 대응 방안을 찾는 자리로, 정부기관과 학계, 관련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박용주 원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0년간 노인일자리는 저소득 노인에게 경제적인 도움과 함께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령자의 보충적 소득보장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일자리는 물론 노인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영역에서의 연구와 사업개발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행사 1부에서는 ‘노인일자리 10년, 성과와 전망’에 대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정종보 국장의 성과보고와 이인재 한신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보건의료 효과분석’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 발표에 나선 서울대학교 이석원 교수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의료비 자료를 토대로 보건의료 효과를 분석한 결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에 따라 실질적으로 의료비가 절감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가 노후에 가장 중요한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0년에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연간 의료비(본인부담금) 11만5천44원을 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남 
   
□ 2부에서는 채원호 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일본의 초고령화 현상과 도시 커뮤니티’, ‘중국의 고령화 동향과 대응’, ‘일본의 고령자 고용의 실태와 정책’에 대해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 일본기타큐슈시립대학교 나라하라 신지 교수는 일본 기타큐슈지역의 시영주택 사례를 소개하면서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약화된 공동체 재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중국강소대학교 저우뤼린 교수는 중국 고령화 현황과 동향을 소개하고 정확한 인식을 통한 정책 수립과 사회보장제도 강화, 노인일자리 창출이 고령화 극복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밝혔다.


 ○ 일본노동정책연구연수기구 오학수 주임연구위원은 노동인구 감소에 따른 일본의 고용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고령자 고용을 위해서는 정부의 고령자 고용환경 조성 노력과 함께 노사협의, 고령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인 인사노무관리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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