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가드, 노인일자리 직종 생긴다!

• -서울시-(주)미디어윌과 업무협약 체결 -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최성재)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미디어윌(대표이사 최인녕)은 5.24(화) 14시, 서울시노인복지센터에서 민간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그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서울시와 협력하여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미디어윌과 시니어가드 직종을 신설했으며,

○ 이번 업무협약으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 총 30명을 시범 채용하고, 향후 서울시 전역에 배포대로 확산할 예정이다.

○ 향후 선발하는 시니어가드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5월 31일까지 모집이 진행된다. 지원 및 문의는 서울시 어르신취업훈련센터(02-735-1919)에 하면 된다.

○ 협약 이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예산지원 · 교육지원 등 제반 운영과 노인적합 직종 타당성 및 확대 가능성을 검토하며, 서울시는 노인 신규일자리의 지속적 창출을 위한 사업 홍보 등 행정적 지원, ㈜미디어윌은 사업운영 및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하였다.

□ 신설된 시니어가드는 벼룩시장 무료 배포대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 아르바이트 포털사이트에 등록한 구인업체에서 근로 중인 아르바이트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모니터링 활동 등을 동시에 맡게 된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최성재 원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기업에 노인 근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령 근로자는 성실성？책임감이 뛰어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 말했다.

○ 또한 “고령화사회를 지속가능하게 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대책 중의 하나는 고령자 일자리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이며, “우리 기관은 민간기업과 연계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붙임1> 협약 개요

<붙임2> 협약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