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고령자친화기업 최종 41개 선정
-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41개 고령자친화기업 신규 선정 -
 - 2027년까지 고령자 1,540명 채용 -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공모를 통해 41개의 고령자친화기업을 8월 3일 신규로 선정 완료했다고 밝혔다.
 
○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고령자친화기업은 노인 적합 직종에서 다수의 고령자를 고용하여 운영할 기업을 지원하며,
 
○ 사업유형 및 고용목표에 따라 최대 3억원의 사업비와 기업설립·운영 등에 관한 성장지원 컨설팅을 지원한다.
 
□ 양질의 기업 유입을 위해 공모 신청자격*을 도입하였으며, 요건을 충족한 전국의 74개 기업이 지원하여 심사 및 평가**를 통해 41개 기업이 선정 되었다.
 
* (사업운영 기간) 사업운영 1년 이상, (매출액) ’21년 매출액 5억원 이상, (근로자 수) ’21년 근로자 5명 이상 → 신청자격을 모두 충족한 기업만 신청 가능
** (1차) 서면 및 현장심사, (2차) 제안서 발표심사
 
○ 새로 선정된 41개 기업은 만 60세 이상 고령근로자를 5년간 의무 고용해야 하며, 2023년 고령자 308명 신규 고용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1,540명의 고령자를 고용 할 계획이다.
 
○ 올해는 정보ㆍ전산을 다루는 전산 감리 기업과 친환경 다회용기 세척 전문 기업 등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노인세대가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일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들이 선정되었다.

< 고령자친화기업 선정 사례* >
㈜케이씨에이 - “감리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전문법인, 고령 인재와 함께 선도 기업으로 도약”
1999년 설립된 ㈜케이씨에이는 감리 표준화 작업과 감리 세부지침 연구 등 감리전문법인으로 성장해 왔으며, 빅데이터·AI·4차산업 혁명에 발 맞춰 새로운 도전과 투자를 이어 나가고 있다. 금번 고령자친화기업 선정을 통해 현장경험이 풍부한 고령의 전문기술 인력을 확보하며 감리분야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향후에도 전문 기술 인력의 “은퇴 없는 삶”을 위해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더 많은 사례는 붙임3 참조

 □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누리집**(www.kordi.or.kr) 또는 담당 부서(창업지원부 1833-712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보건복지부 누리집 → 알림 → 공지사항 → 공고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누리집 → 알림 → 공지사항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은 “고령자친화기업은 민간영역에서 경쟁력을 갖춘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선정된 고령자친화기업이 안전하고 활기찬 기업문화를 조성하여, 기업과 신노년 세대가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 붙임 >
1. 고령자친화기업 사업 개요
2. 2022년도 고령자친화기업 공모 선정 기업 리스트
3. 2022년도 고령자친화기업 공모 선정 기업 주요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