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페이지 컨텐츠
※ 노인일자리사업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주요 보도자료을(를) 게시하는 페이지입니다.[17.12.04.월]제27차 고령사회전문가포럼 개최(베이비부머 은퇴 후 일과 사회공헌) | |||
---|---|---|---|
등록일 | 2017.12.07 | 조회수 | 11749 |
작성자 | 관리자 | 담당부서 | 홍보마케팅부 |
“베이비부머 특성에 맞춘 일과 사회공헌 대책 마련필요 ”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최성재)은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국회의원, 한국노년학회(회장 김근홍)와 공동주최로 제27차 고령사회전문가포럼을 12.5(화) 13:30부터 17:30까지 이룸센터 누리홀(서울시 영등포구)에서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베이비부머의 은퇴 후, 일과 사회공헌」을 주제로 진행된다.
○ 2020년이면 노인세대로 진입되는 베이비부머는 새로운 노인세대로, 은퇴준비 미흡 등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현실을 바로 보고, 보다 나은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포럼이 기획되었다.
<베이비부머 적합 직종과 안정된 노후를 위한 경력 개발>
□ 이날 포럼에서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의 류재광 수석연구원은 「베이비부머의 은퇴 후 안정된 노후를 위한 커리어 개발 : 적합 직종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 현재 우리나라는 기대수명은 빠르게 증가했지만 사회 구조와 개인의 생활 방식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 개인은 퇴직 이후 경력개발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하며, 기업 및 정부 차원에서는 체계적 생애설계교육과 산업별 접근, 중장년의 경력개발 전문가 육성 등이 필요한 실정이다.
<베이비부머의 노년기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 전략 모색>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경희 센터장은 「베이비부머의 노년기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 전략 모색」을 발표한다.
○ 베이비부머는 2015년 기준 약 711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4.3%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1955년생이 노년기에 진입이 시작되어 2028년에 1963년생까지 모두 노년기에 진입한다.
○ 중년층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조사(2010)에 따르면 베이비부머의 7.3%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44%가 향후 자원봉사 단체참여 의향이 있다고 나타난다.
○ 이에, 경제적인 생산성만을 강조하는 정책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사회적 생산성을 인정하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베이비부머를 위한 인생 2•3모작 정책 방향>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최성재 원장은 「베이비부머를 위한 신중년 2•3모작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베이비부머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위한 정책방향을 제안한다.
○ 베이비부머는 산업화, 민주화, 외한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 급격한 경제와 사회변화 속에서 국가와 자신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성장 동력 세대이다.
○ 가계 경제의 주된 수입원으로 부모와 자식을 모두 부양해야 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였으나, 본인의 노후준비는 소홀히 하여 불안한 노후를 극복하기 위해 정년퇴직 후에도 활발한 경제활동을 원하는 세대로 철저한 노후준비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 이를 위해 60세 이상 법정 정년 준수를 강화하고, 60세 이후 고용을 가로 막고 있는 연령주의(나이를 기준으로 판단한 노화과정과 노인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하며, 고용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및 베이비부머를 위한 맞춤형 고용 서비스 확충이 요구된다.
○ “기존 노인세대 뿐만 아니라 새로운 노인세대에 대한 준비와 방안마련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가 추진되었다”고 말했다.
○ 또한, “이번 포럼은 새롭게 노인세대로 진입하는 베이비부버의 능력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기찬 노후 준비를 위한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붙임1] 포스터 |
|||
첨부 |
[17.12.04.월]제27차 고령사회전문가포럼 개최(베이비부머 은퇴 후 일과 사회공헌).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