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은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직무대행 김경중 운송사업실장)과 민간일자리 확대 및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0월 29일 14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2층 회의실에서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국 물류지원단은 시니어 우편물 운송업무원의 채용, 양질의 근무환경과 운성업무 특성에 맞는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지원, 우편물 운송업무에 적합한 시니어 모집 및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종민 일자리사업실장은 “이번 협약은 우체국 운송업무에 노인 인력을 활용함으로써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력 부족으로 인한 과중한 우체국 운송 부담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직무를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