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은 5월 27일 월요일 11시,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와 함께 임대주택 내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같이家U 실버사원’ 발대식을 선학 영구임대 해도두리 광장에서 개최하였다. 

○ 발대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장, 인천시의회의장, 실버사원,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기관장 및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이번 사업은 복지차원의 지원과 일자리를 연계한 사업 모델을 홍보함으로써 노인일자리 창출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가 추진하는 공동 협력사업이다.

○ 인천도시공사는 임대아파트 입주민 및 인천 관내 거주자 중 만60세 이상 시니어 50명을 실버사원으로 채용하고, 6월 중순부터 6개월 간 4개 임대단지에서 안전관리와 가사돌봄, 공부방 선생님 등 입주민에게 필요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인천지역본부는 실버사원들의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실버사원의 휴게 공간 2개소를 마련하고 4대보험료, 근무복 등도 함께 지원하였다.
 
○ 한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인천지역본부 장대진 본부장은 "지난 2월 인천광역시,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대로, 앞으로도 실버사원 일자리 창출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