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원은 지난 7월 1일(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제22차 고령사회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활기찬 노후를 보내고자하는 욕구와 고령자의 사회참여에 대한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활기찬 고령사회 구현을 위한 고령자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 이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노인일자리 및 고령화에 관심있는 연구자, 실무자, 공무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한 우리사회의 노력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조강연을 맡은 김동배 교수(연세대학교)의 ‘고령자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이슈’를 시작으로, 지은정 부연구위원(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미국 저소득 고령자 지역사회서비스 고용 프로그램(SCSEP)의 동향과 시사점’에 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지은정 부연구위원은 미국의 고용정책과 SCSEP의 특성 및 고용성과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의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으로 주제발표를 이어나간 이재정 부연구위원(부산복지개발원)은 ‘고령자 사회참여 시범사업의 의미와 전망’이란 주제로 고령자 사회참여 지원사업과 센터의 역할 및 연계성과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게이트웨이 간 연계기능 강화 등 향후 사업의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지정토론 시간에는 조경호 교수(국민대학교), 이재원 교수(부경대학교), 최숙희 교수(한양사이버대학교), 김미령 교수(대구대학교),
김채영 관장(부산동구노인종합복지관)이 참석해 의견공유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