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6.16(화) 11시 부산 금정구청에서 실버 지방세 홍보단 시범사업을 위한 개발원과 금정구청간 업무협약식이 개최되었다.

실버 지방세 홍보단사업이란 금정구청내 거주하는 노인을 활용하여 납세고지서 송달과 납세 홍보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1차로 자동차세 납부기간인 6.15(월)~6.26(금) 기간동안 총 15명의 노인이 금정구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10일 근무로 407,000원의 소득을 얻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운영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하게 되며, 금정구는 사업의 확산 및 보급을 위한 각종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 교육 등 실제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은 금정시니어클럽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금정구는 주민세 납부기간인 8월에 추가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송달 및 징수율 효과성을 분석하여 사업의 본격 추진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