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은 한국남동발전, 경남 고성군,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와 함께 농어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8 KOEN 바다사랑지킴이 발대식을 7월 10일(화) 오후 2시, (사)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정미애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한국남동발전(유향열 사장), 고성군(백두현 고성군수),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하정만 회장), 사업 참여노인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사업에는 만 60세 이상부터 만 65세 미만 고성군 농어민 총 50명이 참여하여 고성군 읍 · 면 해안지역 쓰레기 수거 · 처리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자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월 56시간(주3~4회, 1일 4시간) 근무하며 월평균 504천원의 임금을 받는다.

이번 사업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한국남동발전과 2017년에 체결한 농어민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사업기획부터 안정적인 노인 고용 확대를 위한 전반적인 사업지원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