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직무대행 유재섭)은 4월 30일(월), 충남 태안군 태안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시니어 동고동락 일자리 사업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안군 허재권 부군수, 태안시니어클럽 관계자 및 사업 참여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와 표창 수여,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태안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니어 동고동락 사업은 작년 12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서부발전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부터 태안지역의 환경, 관광, 복지 분야와 연계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바다사랑 환경지킴이 100명, 자연문화관리원 100명, 독거노인 돌봄이 80명 등 총 280명)를 3개월 동안 운영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