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그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기업의
사회공헌기금을 적극 유치하고, 이 기금을 활용해
시민사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하였다.
발전 3사(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의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연문화 관리원 등
355개의 노인일자리와 두 곳의 노인 고용 기업을 설립하였다. 이렇게 창출된 노인 일자리로 발전사 주변 시민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노인 일자리도 만들어 사회 혁신 실천의 모범 사례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개발원은 시민단체, 지자체와 손잡고
강원도 폐광지역 재생 사업에 노인을 채용하기도 했다. 지자체와 시민사회가 적극 나서 폐광지역 숲길 개선, 마을관광해설 등
폐광지역 활성화 사업에 지역 노인 63명을 채용하였다.
열린혁신은 행정안전부 사업으로,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국정철학을 구현하고,
공공부문의 사회혁신과 정부혁신을 통해 우리나라 전체에 혁신 분위기를 확산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123개 공공기관, 146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열린혁신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59개 기관을 우수 기관으로 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