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경남지사는 2월 28일(화) 오후 2시, 경남지사 교육장에서 평생학습 분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3월부터 경남, 남해, 산청군에서 「시니어 평생학습 지역 활동가」 총 22명을 양성하고 5개월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평생학습 분야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 내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지자체’, ‘평생학습관’ 등에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상담, 지역 배움터 발굴 등의 업무 수행하여 평생학습 환경 조성과 지역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 총괄과 예산을 지원하고,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직무 개발 및 사업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양철이 경남지사장은 “본 사업을 통해 평생교육 인력이 부족한 경남지역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진흥원과 협력 관계를 통해 평생학습 분야 노인일자리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