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 호남지역본부는 2월 13일(월) 오후 2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 광주전남지부와 교통안전 향상을 위하여 ‘시니어 교통안전데이터 조사’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성할 ‘교통안전데이터 조사원’은 만60세 이상의 시니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내 거주지 및 상업 중심지의 교통량, 보행량, 교통시설물 데이터를 확보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조사된 기초 데이터는 교통신호 운영체계에 반영돼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보행자 안전을 도모하는데 활용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인 호남지역본부장은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직무를 개발해 노인일자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