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12월 17일(금), 국토안전관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생활시설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시니어 국민생활시설 점검원’ 시범사업을 전국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국민생활시설 점검원’(이하 시니어 점검원)은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가 스마트폰(시설물 자율점검 앱)을 활용하여 소규모 취약시설(경로당,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안전을 점검한다.

2021년 현재 시니어 점검원은 65명이 선발되어 소규모취약시설 2,99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2022년에는 시니어 점검원 인원도 약 2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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