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SK에너지 "주유소 상상 프로젝트" 공모에서 노인일자리 창출관련 아이템[실버택배, 스토리지서비스(물품보관업)]으로 응모하여 CJ대한통운과 공동 수상(장려상)을 했다.
SK에너지는 주유소가 석유제품을 팔거나 세차, 정비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던 전통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공유인프라 방식의 딥체인에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취업이 어려운 청년들의 창업지원, 실버택배 등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을 입주시켜 드라이브 스루를 만드는 등 상생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유소 상상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40일간 진행된 상상프로젝트에는 비즈니스 모델 부분에서 300건, 아이디어 부문에서 680건 등 총 98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그리고 3월 27일(화), 서울 종로 소재 SK사옥에서 상상프로젝트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되어 우수상 3팀과 장려상 5팀을 포함한 총 8팀이 수상하였다.
* 주유소 상상 프로젝트
: SK에너지의 핵심자산인 전국 SK주유소(3,600개)를 개방하고 공유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