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월) 오후 2시,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2018년 꿈나무지킴이 사업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올해 꿈나무지킴이는 초등학교 147개 학교에 592명이 배치될 예정으로,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꿈나무지킴이는 초등학교 지도에 적합한 60세 이상 어르신 위주로 공개모집을 하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서류심사와 근무를 희망하는 단위 학교의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꿈나무지킴이사업은 2009년부터 대전시와 교육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가 공동 운영하는 사업으로, 노인일자리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