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는 29일(목)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스탭스(주)와 시니어인턴십사업을 통한 민간일자리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공적 영역에서의 안정적인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양질의 노인자리 창출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구현을 위해 상호 역할을 합의 하였습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총괄하며, 교육지원 및 홍보 등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고,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만 60세 이상자들에게 적합한 다양한 직무 개발을 위한 노력과 참여노인 선발 및 양질의 근무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스탭스(주)는 우수인력 모집 및 알선, 지원금 지급, 사후관리 등 사업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 장대진 본부장은 "시니어 채용의 경우 공공기관에서 선도적으로 적극 참여해 준다면 민간기업으로의 고용 확대가 보다 활성화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공단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과 같은 공공기관의 시니어 고용은 노인일자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대하고, 60세 이상자들에게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면에서 이점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