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는 한국택시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박계동)와 한국택시포항협동조합(이사장 김병구), 한국택시경주협동조합(이사장 이상효), 한국택시대구협동조합(이사장 김찬석), 한국택시광주협동조합(이사장 이상식), 한국택시구미협동조합(이사장대행 김낙신)과 4월17일(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회의실에서 노인의 민간일자리 참여와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은 기존 택시 운수종사자 처우 악화의 주요인으로 꼽혔던 정액입금제(사납금제)가 아닌 운송수익금을 택시승무원 급여와 이익금으로 사용해 열악한 택시승무원의 처우 개선 및 만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의의가 있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시니어 택시승무원 고용을 위한 예산?교육?홍보 등을 지원하고, 개별 택시협동조합은 각 협동조합의 지역에서 시니어 택시승무원의 고용 및 양질의 근무환경을 제공하며 한국택시협동조합엽합회는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대를 지원하게 된다.
□ 한국택시협동조합연합회는 포항, 경주, 대구, 광주, 구미지역을 시작으로 지역별 협동조합을 확대해 많은 민간 노인일자리를 창출 할 계획이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은 “이 사업은 기존 열악한 택시종사자의 처우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노인의 사회참여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의 선도적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사례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노인일자리 모델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