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원은 지난 7월 3일(수), 서울시립북부병원과 보건의료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 서비스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유용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인일자리사업의 범위를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보건의료 분야까지 확대'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박용주 원장과 서울시립북부병원 권용진 원장은 어르신들에게는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고,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에게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개발원은 재활환자 생활매니저, 이미용 서비스매니저, 감염예방 매지저 등 노인일자리사업 시범운영을 통해 전국의 공공의료기관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