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원은 노후설계서비스의 확대 및 인식 제고를 위한 민·관 업무 협약식을 6월 25일(화),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광역시, KT.포스코.현대중공업 등 기업,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 등 연구소, 생명보험협회(사회공헌위원회) 등 유관단체, KBS 등 총 19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직원 대상 노후설계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노후설계서비스의 확산을 위하여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민·관 업무 협약 내용은 각각의 참여기관의 특성을 고려하여 노후설계 프로그램 개발, 교육, 홍보 등 노후설계서비스의 확산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중앙정부 및 공공기관은 노후설계 표준 프로그램 개발.보급, 퇴직자 가이드북 보급 등 노후설계서비스 제공 관련 정책 지원을, 지자체는 보건복지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주민 대상의 무료 노후설계교육, 전달체계 구축 등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추진한다.
KT.포스코.현대중공업 등은 직원들이 스스로 미리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직원 대상 사내 노후설계교육을 실시하고,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는 복지부와 노후설계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생명보험협회와 KBS는 노후 준비 인식 제고를 위한 대국민 대상 공동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