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발원, 대전지역 “꿈나무지킴이사업" 업무 협약 체결
  • null 2010.03.15 16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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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조남범)은 대전광역시청,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지역 초등학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난 3월12일(금) 오후 3시,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꿈나무지킴이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꿈나무지킴이사업’은 대전지역의 교내 학교폭력 예방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범적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사업의 효과성과 사회적 기여도가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금년에는 대전지역 내 초등학교의 요구에 의해 추진하게 되었다.
  
  '꿈나무지킴이'는 초등학교 학생 등·하교 지도, 지역 및 교내 순회지도, 학생 상담 및 학교 폭력 예방 교육, 학교 내 취약지역 순찰,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올해는 182명의 꿈나무 지킴이들이 3월 15일(월)부터 2011년 2월까지 대전지역 125개 초등학교에서 1일 7시간, 주 5일, 1일 3만원의 근무조건으로 활동하게 되어 참여노인이 약 60만원 상당의 월소득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꿈나무지킴이의 활동은 대전지역 초등학교 학교폭력을 미연에 방지하여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남범 개발원장은 "꿈나무지킴이사업은 노인이 가진 경륜과 성실함 등의 장점을 활용하여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 및 면학분위기 제공은 물론, 노인에게는 월 60만원 상당의 소득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보람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사업으로 점차 더 많은 학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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