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조남범)은 경기복지미래재단(이사장 서상목)과 9월 2일(수) 오후 3시, 경기복지미래재단 회의실에서 복지전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교육교류 협약(MOU)을 체결하고,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양문 인재양성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내실있는 미래 사회복지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교육분야의 역할이 크다는 점을 깊이 공감하여, 양 기관의 공동협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기관은 복지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 교육과정 및 강사공유 ▲ 교육과정 연구개발 및 워크숍 개최 ▲ 실무자 교류 등 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금까지 축적해온 교육과정 개발 및 강사 교류 등 전문적 인프라를 지원하고, 경기복지미래재단은 양질의 교육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경기복지미래재단은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관련된 제반사항을 확정하고, 복지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복지전문 인재양성 과정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조남범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복지전문 인력양성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교육교류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복지전문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