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원은 지난 7월 6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자립형 노인일자리사업 협약 및 지정서 교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시장자립형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민간기업(기관)들과의 협약식으로, 대외적인 홍보 및 지원사업 지정서 교부를 통한 참여기업(기관)들의 적극적 활동을 유도하여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날 진수희 장관은 참여 기업(기관)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으며, 노인일자리사업이 공공기관 및 기업에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개발원은 노인의 경쟁력을 활용하여 시장에서 지속가능하고 자립할 수 있는 '고령자 친화형 전문기업'을 설립하고, '시니어 직능클럽'을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고령자친화형 전문기업'을 100개 이상 설립하고, '시니어 직능클럽'은 300인 이상 공공기관 및 기업에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 '고령자 친화형 전문기업'이란,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정부의 예산지원과 민간의 공동투자를 통해 설립한 기업

○ '시니어 직능클럽'이란,
    모(母)기업이 주도하여 퇴직 노인의 전문성을 활용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 저변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