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원은 3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 광역단위 노인일자리 모니터링단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노인일자리 모니터링단은 사업수요자인 노인이 공급자의 입장에서 사업참여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노인의 눈높이에서 사업의 개선방안을 건의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노인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노인일자리사업 교육형으로 진행되며 전국 35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앞으로 활동하게 될 모니터링단이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역할을 습득해 효과적인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16개 시도에서 21일간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노인일자리의 이해, 모니터링 활동 매너교육,  직무역량강화 워크샵, 현장실습 등이다.

모니터링단은 추후 사업단 업무 환경 관찰을 통해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우수사례 전파 등 홍보 효과 확대, 노인일자리사업 의견수렴을 통한 제도 개선 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