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 이하 개발원)은 2018년 12월 31일, 부산 동서대학교 운동장에서 "1-3세대 축구멘토링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개발원은 2018년에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와 1세대 축구선수 출신에게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고 3세대 유소년층에게 축구 기술 및 노하우를 전수하여 미래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1-3세대 축구멘토링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날 행사는 2018년 사업의 마지막 일정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 내 초등학교 5,6학년 유소년 축구팀 8개 팀이 참가하여 우승팀을 가렸으며, 지난 10월부터 약 3개월 간 전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을 멘토로 하는 멘티들도 2팀을 구성하여 대회에 참여하였다.
2018년 일정을 마무리한 "1-3세대 축구 멘토링 사업"은 2019년 1월~2월 약 2개월 동안 사업 정비와 참가 멘토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축구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1-3세대 축구 멘토링사업
1세대 축구선수출신과 3세대 축구꿈나무가 1대1로 멘토-멘티를 맺어 축구기술 분석, 상담, 필드연습 등을 통하여 축구기술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
부산시가 총괄 행정지원을 하게 되며, 예산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1억, 주택도시보증공사가 6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부산FC협동조합(본부장 손원우)은 실질적인 운영을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