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과 코레일테크(대표 반극동)는 「농산어촌지역 양질의 노인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9월 4일(화) 오전 11시 한국철도공사 서울사옥 6층 영상회의실에서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양질의 노인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기로 합의했다.
금번 협약은 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이라는 현 정부 주요 일자리정책 이행을 위해 코레일테크에서 철도 역사 환경관리업무 수행 인력 1,987명을 직접 고용함으로써 추진되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위탁개소 1,428곳 중 농산어촌지역에 위치한 위탁지역에 역사 환경관리업무 수행인력으로 일정비율 이상 노인을 고용하고, 이들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코레일시니어직능클럽을 통해 만 60세 이상 참여자 인력풀 구축 및 제공, 참여자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간접비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코레일테크는 역사 환경관리 수행인력 채용 시 만 60세 이상 인력 규모를 일정비율 이상 유지하고 이들의 고용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