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과 부산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감정원은 부산지역 빈집 재생사업 유관기관 업무협약식을 7월 18일(수) 오전 10시 30분 부산광역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광역시 내 총 13,960호로 추정되는 빈집(상수도 6개월 이상 미사용 주거지 조사) 관리에 만 60세 이상 시니어 5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 새로운 노인 일자리 모델인 ‘빈집관리원’ 은 주 1~2회 도심 내 빈집의 파손?침입체크, 장마철 환기 등의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협약은 부산광역시가 노후 주거지 개선을 위한
‘빈집 재생 지원단’추진 과정에서 유관 기업과의 협업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진행되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빈집관리원으로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모집, 직무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는 빈집 사업정비 사업 및 빈집 재생지원단을 구성 및 운영한다. 한국감정원은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하며, LH공사는 도심 내 비어있거나 방치되어 있는 단독, 다가구 등 빈집을 위탁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