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으로 은퇴자들의 사회참여 지원에 마중물 붓다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발대식 실시 -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생명보험협회 부회장 오수상)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박용주)은 7월 24일(목) 11시 순창군건강장수연구소에서「2014년 은퇴자(베이비부머) 사회참여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실시함
ㅇ 지난 6월 20일(금) ‘2014년 은퇴자(베이비부머) 사회참여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본격적인 은퇴자(베이비부머)의 사회참여활동 시작에 맞춰 참여자의 자존감 증진과 사기 진작을 위해 발대식을 개최함
ㅇ 동 발대식은 1박 2일 동안 지역별 참여자들 간의 공동체 의식 함양 고취를 위해 팀워크 강화 활동이 진행됨
- 위촉장과 함께 명찰과 명함이 수여되었으며, 사회공헌에 대한 다짐을 선언하는 시간이 마련됨
-또한 은퇴자들의 활동참여에 대한 염원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파이팅 퍼포먼스를 통해 노후설계 사례관리자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음
□ 위원회와 개발원은 올해 부산?인천?광주 3개 지역(16개 사회복지기관)에서 총 2백명의 은퇴자를 노후설계 사례관리자로 양성할 계획임.
ㅇ 개발원은 그 간의 노인 일자리 등 사업 수행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은퇴자 사회참여 지원사업’을 추진함
ㅇ 이 사업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노후준비율이 매우 낮다는 점에 착안,
-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인생 선배의 입장에서 동년배와 후배들을 대상으로 일과 사회참여 자원을 연결 해주는 역할을 수행토록 할 예정임
□ 발대식에 참석한 오수상 부회장, 박용주 원장은 동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약속하고,
ㅇ 단일 사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부-민간-공공기관의 협업아래 저출산 고령사회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음.
ㅇ 오수상 부회장은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고학력 전문직 은퇴자의 지식과 경력을 사회에 공헌한다는 점에서 동 사업의 의미가 크다며, 이번에 양성된 노후설계 사례관리자의 규모는 작지만 이분들을 안내자로 하여 수많은 준비되지 않는 은퇴자들에게 노후준비의 방향을 제시하는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함
ㅇ 박용주 원장은 “베이비부머의 노후준비율은 45%에 불과하다”며 “민간의 재원을 통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된 만큼, 민과 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활동이 홍보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