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떡파는사람들-벤처기업협회와 시니어인턴십 사업 업무협약 체결

- 만 60세 이상 시니어인턴, 떡카페 매장관리 및 고객응대 업무 수행-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해용)는 (주)떡파는 사람들(대표이사 성우진),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최윤석)와 4월 26일(수) 14시 대구시 달서구에 있는 (주)떡파는사람들 본사 회의실에서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떡 프랜차이즈 '떡보의 하루'로 잘 알려진 (주)떡파는사람들은 대구에서 출발하여 전국 162개의 가맹점 및 떡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35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 이번 협약을 통해 매장관리, 고객서비스, 주차관리 등의 업무에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인턴을 적극 채용하기로 협의했다.

 ○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노인을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에게 노인 1명당 최대 27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정부 일자리 정책이다.

□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정부 3.0 우수 사례이며,

 ○ 협약에 따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통한 예산, 교육, 홍보 등을 지원하고,

 ○ 벤처기업협회는 인력모집과 참여자 교육, 사후관리 등 제반사항을 담당한다.

 ○ (주)떡파는사람들은 양질의 근무환경 조성, 시니어 적합 직무 개발과 더불어 전국의 가맹점에서 시니어인턴을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최해용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 아울러 “향후에도 지역의 다양한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괜찮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직무맞춤형 교육을 강화하여 준비된 인력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생산력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붙임1. 협약 사진
붙임2. 협약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