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노인일자리 종합평가대회 개최> □ 보건복지부는 금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통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12월 20일～21일 양일간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한다. □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등 사업수행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금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결과 선발된 우수 지자체 및 우수 프로그램 수행기관에 대한 포상, 평가결과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이 있고, 2007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정책방향에 대한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정부가 임금(월 20만원, 7개월)과 관리비용을 지원하여 창출한 일자리는 11월 말 현재 총 83천여개로 집계되었으며, 공익형 일자리의 경우 2005년도에 65%(31,100개)에 달했던데 비해서 2006년에는 57%(47,400개) 수준으로 축소되었고, 금년도에 중점 추진했던 복지형 일자리는 10%(4,580개)에서 21%(17,770개)로 대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 금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결과 인천광역시가 최우수 시ㆍ도로 선정되었으며, 경상남도와 전라남도가 우수 시ㆍ도로 선정되는 등 총 4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받게 되었다. □ 시.군.구는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비롯한 16개 시.군.구, 프로그램 우수수행기관으로는 공익형 일자리 수행기관 3개, 교육형 일자리 4개, 복지형 일자리 5개, 자립지원형 일자리 7개 기관 등이 선정되었으며, 우수 프로그램 수행 시니어클럽 3개 기관, 대한노인회취업지원센터 4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 07년에는 노인일자리 지원규모를 11만개로 3만개 확대하고 수행기관에 전담인력 배치를 지원하는 등 사업수행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 노인일자리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하여 노-노케어 등 복지형 일자리의 비율을 더욱 확대하고(29%, 31,700개), 공익형 일자리의 비율은 축소(39%, 42,500개)할 계획이며, 32개의 시장형 일자리프로그램을 선정, 초기사업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등 시장형 일자리에 대한 활성화방안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 또한, 각 지자체와 함께 시험감독관, 노인주유원등 민간분야의 일자리를 확대하여 더 많은 노인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대회에는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이 참석하여 우수 기관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사회투자정책과 역점 추진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하게 된다. □ 또한, 시험감독관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한상공회의소, 주유원 일자리 시범사업을 지원한 대한석유협회와 한국주유소협회, 해변환경정비사업을 노인일자리로 제공한 한국해양방제조합 등 5개 기관에 대하여 감사패를 수여한다. □ 세부사항은 관련파일참조(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