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이며 장애인표준사업장인 (주)온세일육팔오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노인과 장애인 상호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모델인 멀티오더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업무협약식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조남범)과 (주)온세일육팔오(대표이사 최한석) 간에 8월26일(수) 오후 4시 (주)온세일육팔오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본 사업은 장애인 상담원들이 지하철퀵서비스, 편의대행 등 주문을 받아 노인들이 이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이 협력하여 일자리를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100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사업성과를 평가한 후, 사업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월소득은 처리물량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평균 40～60만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