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조남범)은 5월 4일(화) 10시 30분, 우리문화재 연구원 회의실에서 우리문화재연구원과 협약식을 갖고 문화재발굴원 파견사업에 노인인력을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문화재 발굴 작업이 매워진 흙을 들어내어 기존 유물을 찾아내는 것으로, 수(手)작업이 많기 때문에 특별한 기술이 없는 노인에게 적합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 이 협약에 따라 연간 27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오는 7월까지 450명 규모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단일 직종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서 모범적인 민간일자리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본 사업의 참여자는 일급 5만원으로 월 20일 근무 시, 월 100만원 상당의 급여를 받게 되어 생계유지형 노인일자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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