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시니어 전문 인력 양성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9월 9일(월) 오후 16시 서울시 교육청 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양 기관은 우수한 교육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인재 육성에 일조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기로 합의했다.
 
□ 금번 협약은 학교 내 일자리 창출로 ‘시니어 코딩강사’, ‘시니어영재 상담사’, ‘토닥토닥 등굣길 동행 안전지도’ 시범사업에 150명이 배치되어 활동할 계획이다.
○ 시니오 코딩강사는 컴퓨터 알고리즘과 코딩에 대한 학생의 이해를 돕고 주강사(초등학교 교사)의 수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퍼실리테이터 활동을 한다.
 
○ 토닥토닥 등굣길 선생님은 분야별 전문지식 및 경륜을 가진 시니어가,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인지적？정서적 발달을 지원하고, 동시에 등굣길 동행 안전지도를 하는 사업이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유형별 맞춤형 시니어 전문 인력 양성 및 활동을 지원하는 등 사업을 총괄한다.
 
○ 서울시교육청은 시니어 전문 인력 활동처 발굴 및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며 양성된 시니어 전문가의 일자리 연계 등 실질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위한 제반사항을 지원 한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은 “우리 사회가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 이번 협약이 고령사회에 당면한 일자리 문제해결과 일자리를 통한 창의적인 미래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이어, 강익구 원장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앞으로도 공공·민간기업 연계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모델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