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터 시니어까지! 노인일자리를 보는 다양한 시각을 만나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9월 19일(수) 「2018 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서 2018 노인취업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진행 -
- 동영상 부문 대상 ‘광진노인종합복지관’, 수기 부문 대상 ‘정재우’씨 수상 -
 
<대상 수상작>
 
◇광진노인종합복지관「시작」(동영상 부문)
‘우리마을교육도우미’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과 광진노인종합복지관 청년 신입사원의 만남을 그리고 있다. 일에 대한 열정만은 청년과 노년이 다르지 않음을 표현한 영상 작품이다. ‘우리마을교육도우미’는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하나인 공익활동의 일환이다.
 
◇정재우 「김밥 여사님(김부장)과 한 가족이 되다」(수기 부문)
길에서 김밥을 팔던 여사님이 회사 직원들의 권유 덕에 취직, 매일 따뜻한 점심밥을 만들어주는 ‘김부장’님으로 행복한 회사생활을 마치고 눈물 속에 퇴직하게 된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은 「2018 노인취업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시상식을 9월 19일(수)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2018 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에서 개최했다.
 
○ 각 부문 대상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되었으며, 분야별 총 상금은 1,900만원이다.
○ 공모작은 동영상과 수기 두 가지 분야로 심사를 진행했다. 각 부문별 대상에 동영상 부문 ‘광진노인종합복지관’의 「시작」과 수기 부문 ‘정재우’씨의 「김밥 여사님(김부장)과 한 가족이 되다」를 선정했다.
 
□ 최우수상에는 ▲동영상 부문 ‘김지연’씨의 「His Name」▲‘장석천’씨의 「할아버지의 꿈」▲수기 부문 ‘오신혜’씨의 「다시」▲‘김영건’씨의 「나의 인생 2막, 행복한 동행을 시작하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이밖에 우수상에는 동영상 부문 3편과 수기 부문 4편이, 장려상에는 수기 부문 10편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이 수여됐다.
 
* 붙임 1 참조
 
□ 앞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일자리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일하는 노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6월 25일(월)부터 8월 17일(금) 까지 「2018 노인취업 인식개선 동영상&수기 공모전」을 진행했다.
 
○ 심사결과는 지난 9월 10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으며, 수기부문 수상작은 수기집으로 제작하여 웹툰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은 “청년과 시니어까지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공모전에 참여해 노인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보여줬다”며 “작품 속에 그려진 대로 청년과 노인이 함께 일하며 활기찬 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이라고 전했다.
 
붙임 1. ‘2018 노인취업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