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은 한국예탁결제원과 협력하여, 부산지역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박물관 도슨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본 사업은 2018년 9월 부산시와 부산소재 공공기관 간 60+시니어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이뤄진 사업으로 부산지역 16명의 시니어를 선발하여, 6개 박물관 등에서 참관객들에게 박물관을 안내하는 도슨트로 활동한다.

* (도슨트란?) 일정한 교육을 받고 박물관 등에서 일반 관람객들을 안내하는 사람으로 전시물 및 작가 등에 대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도모
 
* (주요활동) 상설전시 해설, 관람객 인솔 및 관람 활동 지원, 교육 프로그램 진행 보조, 기타 문화 행사 전반 지원 등
 
□ 주요 활동처로는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부산현대미술관 등에서 활동 될 예정이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박물관 도슨트 사업의 전반적인 사업을 총괄 담당하며, 한국예탁결제원은 기부금 지원(60,000천원)을, 부산광역시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는 참여자 및 수요처 모집？관리 등 전반적인 사업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은 “일반시민들이 박물관의 역사 와전시된 소장품의 의미에 대해 시니어의 설명을 통해 듣는다면 노인일자리에 대한 편견과 이해의 폭이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