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10월 22일, 서울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kordi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하였다.

○ kordi 인권경영위원회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권경영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심의·의결, 자문, 구제 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 위원회는 관련 전문가인 변호사, 노무사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및 참여기업의 대표 등 외부위원 4명과 인권경영 유관부서의 장과 근로자 대표 등 내부위원 3명을 위촉하였다.

□ 이번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에서는 인권경영 이행지침 제정안, 인권영햐영가 최종보고서안, 인권경영헌장 재점검안 등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 특히, 올해 최초로 실시된 인권영향평가는 기관운영과 주요사업 분야로 나누어 외부전문기관을 통해 추진하였다.

- 기관운영 분야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제공한 인권영향평가 체크리스트 항목(158개 지표)을 기반으로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갑질 근절,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대한 지표를 추가하여 127개 지표를 선정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다.

- 주요사업 분야는 핵심사업인 "공익형 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선정하여 가치 사슬 분석 및 소관 부서 담당자 인터뷰 등을 통해 20개 지표를 선정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다.

○ 평가 결과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파악된 보완과제는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개선하고 그 결과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할 예정이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은 "앞으로 인권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직원과 고객, 국민의 인권 보호를 실현하여 인권경영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