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와 협력, LH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활돌봄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 ‘생활돌봄서비스’ 사업은 고령 입주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국민임대주택에 생활돌봄서비스 시범사업 도입을 시작으로, 2023년 수도권 운영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전국 5개 권역(서울·경기·인천·부산·전북)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됐다.
 
 ○ 본 사업을 통해 방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22년 120명, ’23년 200명, ’24년 330명으로 매년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 ‘LH생활돌봄서비스’ 사업은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으로 운영되며, 정부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입주민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 ‘생활돌보미’는 LH 국민임대와 매입임대주택 내 80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안전, 안부 확인 등 방문 돌봄서비스로 노인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한다.
 
 ○ 더불어, 다양한 LH주거서비스 및 지역 복지자원·서비스 연계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도 제공한다.
 
○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유형 중 하나로, ‘22년부터 추진 중이며, 노인일자리 예산과 외부자원을 매칭하여 돌봄과 환경, 지역상생 등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하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대주택 거주세대에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 LH의 주거서비스 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 주요 제공 서비스는 △돌봄 수요조사 △안부확인, 건강상태 및 안전점검 △안전, 보건복지 정보 제공 및 연계 △재계약, 임대료 납부 등 LH 입주정보와 해당 지역의 복지정보 연계 등이다.
 
 ○ 더불어 LH임대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대상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집단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한다.
 
   - 특히, 산림복지진흥원과 협업해 LH단지 내 생활숲을 활용한 심신 건강증진, 공동체 활성화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7.26(금), ‘LH생활돌봄서비스 수도권 발대식’을 통해 생활돌보미의 활동을 독려, 8월 초부터 돌봄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
 
 ○ ‘LH생활돌봄서비스’ 발대식은 각 권역별로 진행하며, 수도권(서울？경기？인천) 7.26(금), 부산 7.29(월), 전북 7.30(화) 순서로 개최된다.
 
 ○ 330명의 생활돌보미는 7월 중순부터 각 권역별로 2주간 돌봄, 안전, LH 임대주택 정보 등 관련 교육을 마치고 8월 초부터 서울, 경기, 인천, 부산, 전북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사업기간은 ’24년 8월부터 ’24년 12월로 5개월 간 운영된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업 종료 이후 사업성과 등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내용과 운영체계를 고도화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종민 공공일자리본부장은 “초고령화시대에 LH임대주택 내 독거노인 대상 돌봄서비스는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라며,
 
 ○ “신노년세대와 연계한 노인일자리 우수모델로써, 지속적인 사업 확대 등 기대”된다고 말했다.
 
 
<붙임>  1. LH생활돌봄서비스 수도권 발대식 개요 / 사진
               2.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개요
               3.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효과